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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보건국, “독감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한인회·한울복지관 등
한인 위한 무료접종 실시

일리노이주 보건국이 주민들에게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을 서두를 것을 권하고 있다.

보건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독감 예방백신이 접종 2주 뒤 항체가 형성되는 점을 상기시키며 늦어도 10월 말 까지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주 보건국은 또 백신 접종의 면역 효과가 평균 6개월 정도 지속되며 독감 바이러스는 매년 다른 형태로 발생하므로 작년에 접종 했더라도 새로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니라브 샤아 보건국 부장은 “생후 6개월 이상 지난 시점에서부터 매년 누구나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12월부터 3월까지 감염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10월 말까지 예방 주사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사람이더라도 충분히 독감에 걸릴 수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자녀의 건강을 위해 가족 모두가 예방주사를 맞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카고 한인회, 월그린은 한인을 위해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H마트 나일스점에서 23일과 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씨플라자에서는 오는 24일과 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방접종이 있다.

한울복지관에서도 오는 27~29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1시부터 2시30분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30분 ▶29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문의:847-439-5195(한울)


이서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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