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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샴버그 DMV 7월2일까지 폐쇄 외

[CTU 트위터]

[CTU 트위터]

▶샴버그 DMV, 코로나19로 7월2일까지 폐쇄

샴버그 골프길에 있는 운전자 서비스 시설(DMV)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로 7월 2일까지 다시 문을 닫는다.

일리노이 주 총무처장관실은 이와 관련 “코로나19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주 총무처는 주민들에게 인근 레익 취리히, 데스 플레인스, 엘진의 DMV 시설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리노이 주 DMV 시설은 당분간 신규 운전자 및 유효기간이 만료된 면허증이나 신분증 소지자, 차량 이전 등의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또 DMV 이용시 마스크 및 얼굴 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



▶링컨야즈 '팝업 드라이브-인 극장' 설치

시카고 강 북부를 따라 재개발되는 '링컨야즈'(Lincoln Yards)에 드라이브-인 극장이 들어선다. 링컨야즈 개발업체 스털링 베이(Sterling Bay)는 올 여름 시카고 북부 벅타운 인근에 '팝업 드라이브-인 극장'(Pop-up Drive-in Theater)을 설치,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Sterling Bay]

[Sterling Bay]

시카고 강가에 위치한 1684 노스 트룹 가에 세워질 드라이브-인 극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차 사이 10피트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도입된다.

영화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8시30분 시작하는데 오는 25일 첫 작품으로 '페리스의 해방'(Ferris Bueller's Day Off)이 상영될 예정이다. 지역 음식 업체가 제공하는 팝콘 및 간식 등은 포장된 상태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상영 전날 웹사이트(davistheater.com/drivein)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링컨야즈 드라이브-인 극장은 올 여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크브룩 본사 맥도날드 "올 여름 26만명 채용"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가 올 여름 26만명을 채용한다.

18일 CNBC가 전한 바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신규 인력은 미 전역 매장 가운데 재오픈 하는 곳에 점진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시카고 근교 오크브룩에 본사를 둔 맥도날드는 15일 현재 미국 내 전체 1만4천여 매장 가운데 1천 여곳은 실내서 음식을 먹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맥도날드 웹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된다.

최근 시카고 지역 직원들로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했다면 피소된 맥도날드측은 이를 감안, 건강 및 발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표시, 주문대 방호벽 설치, 마스크와 장갑 등 보호장비 지급 등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50여가지 대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라이트풋, 교원노조 ‘밈’에 심기 불편

시카고 교원노조(CTU) 관계자가 경찰 예산을 삭감하고 이를 학교에 투자하라고 요구하며 트위터를 통해 올린 밈(meme)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스쿠비 두'를 패러디 한 밈은 시카고 경찰 복장을 한 로리 라이트풋 시장이 포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라이트풋 시장은 “인종주의적이고 공격적”이라며 격한 감정을 표현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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