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열정적인 활동 펼치겠다”

부동산협 유귀정회장 체제 출범
세미나-재교육 등 정보전달 중점

최근 미국 부동산경기의 침체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리노이 한인부동산협회의 새 수장으로 선출된 유귀정 회장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갖고 부동산협회의 19대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부동산인들을 위한 세미나와 재교육에 중점을 두겠다”며 열정적인 활동을 약속한 유 회장은 네이퍼빌 콜드웰뱅커 소속으로 리얼터 자격을 취득한 지 3년 된 30대 여성. 부동산협회는 젊은 회장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움츠러든 협회가 다시금 도약하길 기대하고 있다.

유 회장은 이날 “30대 회장의 장점을 살려 경험이 많은 회원들의 도움을 등에 업고 열심히 뛰겠다”며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나 교육, 언론을 통한 올바른 정보전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1년 간의 회장직을 마치고 이사장을 맡게 된 윤정석 전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회장단과 이사진이 힘을 합쳐 한 뜻으로 협회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협회의 새 임원진이 소개됐다.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민광홍 ▶부회장: 김정렬, 줄리 신 ▶사무총장: 신디 전 ▶총무부장: 트레이시 리 ▶교육부장: 이창희 ▶사업부장: 에드워드 변 ▶홍보부장: 잭 김 ▶기획부장: 써니 김 ▶윤리부장: 미셀 김 ▶재무부장: 장 솔 ▶감사: 조순영, 월터 손 씨 등이다.

부동산협회는 지난 1년 간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윤정석 이사장과 김종갑 전 이사장, 김병탁 포스터은행장, 지재환 변호사, 최경희 융자전문인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문진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