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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IL 마리화나 판매 트레이닝 시작

Kevin Rho·유동길
Kevin Rho·유동길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9/12 15:17

▶내년 1월 1일부터 기호용 판매 합법화 대비

내년 1월1일부터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를 합법화하는 일리노이 주가 판매업소 직원 트레이닝에 착수했다.

일리노이 주 당국은 마리화나 판매업소 직원들을 상대로 한 건강 및 안전 트레이닝을 맡을 26개 업체를 선정, 지난 10일 발표했다.

트레이닝 업체들은 마리화나 판매소 측이 기호용 마리화나를 팔기에 앞서 구매자 신분증을 확인하고 안전 관련 사항들을 전달하도록 훈련시킬 예정이다.

현재 의료용 마리화나를 취급하지만 내년부터 기호용 마리화나를 함께 팔게 될 판매소 직원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트레이닝을 이수해야 하고, 이후 신규 채용되는 직원들은 고용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트레이닝 과정 이수 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일리노이 주 당국은 "기호용 마리화나가 책임감 있는 구매자들에게 판매되도록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리화나 판매업소 직원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트레이닝 과정을 제공할 26개 업체는 아이오와·텍사스·플로리다 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쿡·레이크·케인·듀페이지·윌 카운티 등에 위치해 있다. 이들 업체에 대해 일리노이 주는 "절반 정도가 소수계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KR

▶메트라 내년도 요금 동결 밝혀

시카고와 근교를 오가는 철도사업자 '메트라'(Metra)

시카고와 근교를 오가는 철도사업자 '메트라'(Metra)

내년 메트라 요금이 동결된다.

메트라는 11일 2020년도 운행 요금 및 예산 계획을 발표했다.

메트라측은 이날 "2020년 요금은 현행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라며 기관차, 역사, 교량 개선 등 열차 운행 시스템 향상을 위해 26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트라는 또 인력 추가 채용 최소화, 초과근무 금지 등을 통해 210만달러의 예산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메트라측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도까지 이용자 수가 9%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DY

▶경찰, 마리화나 환각상태 운전자 적발 위한 테스트 개발 중

"마리화나 정책이 과학 앞질러"

일리노이 주가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 시행을 눈 앞에 둔 가운데 시카고 북서 서버브 캐롤스트림 경찰 당국은 마리화나 흡연 후 환각상태에서 흡연하는 DUI(Driving Under Influence) 운전자들을 잡아내기 위한 침 테스트(saliva test)를 개발 중이다.

법원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테스트 시스템을 개발 중인 캐롤스트림 경찰은 "혓바닥에서 채취한 침으로 5~10분 내에 운전자 체내에 마리화나 성분이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 같은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파악할 수 없다.

경찰 당국은 "마리화나에는 매우 다양한 성분이 섞여 있기 때문에 단 한가지 테스트만으로 운전자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확인하기는 매우 어렵다"면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전했다.

시카고 러쉬대학 병원의 젠 니콜레이즈 박사는 "마리화나의 환각 성분 THC(Tetrahydrocannabinol)은 체내에 오래 남아 몸과 정신에 변화를 일으키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문제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법원에서 인정받기 어려운 점을 설명했다.

캐롤스트림 경찰은 일리노이 주가 내년 1월 1일부터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 하는데 대해 "법과 정책이 과학을 앞서 나가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 다가올 상황에 대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며 우려를 표했다. @KR

▶IN 고교 풋볼선수, 연습 도중 익사할 뻔

인디애나 주 고교 풋볼팀 소속 선수가 학교 수영장에서 훈련을 받다 익사할 뻔 한 사고가 발생했다.

인디애나 주 칼루메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14)은 11일 수영장에서 풋볼 트레이닝을 하던 중 의식을 잃었다.

심정지가 온 학생은 물 속에서 구조됐으며, 풋볼 팀 스태프는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기(defibrillator)를 사용해 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학생은 매우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KR

▶마이클 조던, 바하마 복구사업 100만불 기부

시카고 불스의 전설을 이끈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6)이 이달 초 발생한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바하마 복구사업을 위해 성금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조던은 지난 10일 트위터를 통해 "허리케인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바하마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기부금의 사용과정과 바하마의 복구과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바하마에 별장을 소유 중인 조던은 평소 휴식 차 바하마를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Y
시카고 불스의 전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6) [Flickr]

시카고 불스의 전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6)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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