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원호병원 방문
한국전 참전용사 및 상이용사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텍사스 한국전 참전전우회(Texas Lone Star Chapter Korean war Veterans: TLSCKWV) 및 각종 전쟁참가 상이용사들이 치료받고 있는 휴스턴 원호병원(VAMC)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기수단이 한국과 미국국기와 함께 Army를 상징하는 각종 기들을 꽂으면서 시작됐다.
국민의례로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미국국가와 애국가를 제창한 후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한국전쟁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김구자 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과 중앙장로교회 Sonshine Ministry가 워십댄스를선보여 원호병원에 있는 참전용사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철 집사(휴스턴 태권도협회장)가 이끄는 태권도 시범단의 재미있고 박력 넘치는 태권도 시범은 원호병원서 치료 받고 있는 상이용사들과 관련 가족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위로하고 시원하게 해주었다. 이어서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면서 원호 방문 위문단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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