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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제1회 미주한상대회 달라스 개최

4월 21~24일 3박 4일 일정으로 기업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교류
한국 우수 기업, 미주 지역 한인상공인 및 투자자 등 참가

미주지역 최초의 한상대회가 달라스에서 열린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강영기)는 지난 4일(수) 정오 영동회관에서 기자회
견을 갖고 오는 4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르네상스 달라스 앳 플라노 레거시 웨
스 호텔(6007 Legacy Dr, Plano, TX 75024)에서 ‘제1회 미주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한상대회에는 30여 개 한국 기업체의 관계자들과 미주 지역의 한인 상공인 및 투자자 등 약 300여 명이 참가 예정이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미주한상대회는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우수 기업과 미국 내 한인 상공인 및 투자자들을 연결함으로써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미주 한인 상공인들의 네트워킹 강화와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참석 차 달라스를 방문한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을 비롯하여 매일경제신문 장대환 CEO, 단국대학교 장호성 총장, 세계한인지식전문가협회 전종학 회장, 리딩 CEO 포럼 등 재계, 학계, 언론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총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미주한상대회는 22일(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상식, 기업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교류, 뱅킷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3일(월) 총회장배 친선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기업인 상, 경영인 상, 블루오션 상과 새롭게 신설된 금융인 상이
시상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 기업 바인테크, 무게 중심을 찾는 골프공, 모래가 묻지 않는 골프공으로 유명한 엑스페론골프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한국 기업이 소개된다.

이밖에도 세계한인지식전문가협회, 대한치어리딩협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간의 MOU 체결도 추진된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강영기 회장은 “최근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이번 대회
를 통해 돌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상공인들이 단합과 결집을 통해 한미 양국의 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설명하며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상공인들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의 대표적인 컨텐츠로 인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라스 지역의 한인 상공인들은 미주한상대회에 무료 참가 한다. 제1회 미주한상대회 참석을 원하는 한인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박은영 사무장(214-784-6434)에게 문의하거나 21일(토)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현장 등록 및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윤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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