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이화여대 동창회, 2018년 장학생 모집

오는 30일까지 [e-mail]로 접수

이화여자대학교 휴스턴동창회(회장 정미선)가 텍사스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동포의 자녀 여학생으로서 2018년 대학입학 예정자나 대학재학 중인 기독교인 여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대 동창회는 예년과 같이 지원자의 성적이(B학점이상)이 비슷할 경우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휴스턴 이대동창회 장학금을 신청하려면 고교 성적표, 혹은 최근에 다녔던 학교 성적표와 함께 학교 교사나 출석교회 목회자의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또한 간단한 자기소개서 및 장학금 사용에 대한 에세이를 작성해 4월 30일(월)까지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발표는 오는 5월 10일(목)까지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한송희 장학위원장은 “서류제출 시 반드시 이메일 주소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거주지 주소를 명기해야 하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스턴 이대동창회는 그동한 이화여대 미주총동문회 국제재단을 통해 적립한 장학기금이 10만불을 넘어 매년 이화여대 본교 후배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자세한 문의는 한송희 장학위원장 이메일 [e-mail]로 하면 된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