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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시, 4월 ‘휴스턴 다양성의 달’로 선포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3일 휴스턴 시청에서 2018년 4월을 휴스턴 다양성의 달로 선포했다.

터너 시장은 휴스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화, 배경 및 생활상을 보여주는 공식 행사로 취임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2018년 4월을 공식적으로 "휴스턴 다양성의 달"로 선포했다.

이날 터너 시장은 휴스턴 시 공무원과 지역 사회 파트너를 대상으로 시청 앞에서 공식 선언문을 발표했고 도시 전역과 주변 도시 주민들에게 일련의 시민, 교육 및 다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휴스턴 지역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터너 시장은 "휴스턴 시는 여기 모든 사람들의 공헌을 소중히 여기며 그들을 환영하고 포용하는 세계적인 도시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이점을 존중한다. 우리는 도시를 우리 고유 한 사회 경험을 통해 살고 일하고 배우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믿는다”고 말하고 “4월, 휴스턴 다양성의 달을 통해 휴스턴 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워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2010년부터 휴스턴은 145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며 4명 중 1명은 외국 출신인 가장 다양하고 국제적인 도시로 전미에서 인정 받고 있다.

‘4월 휴스턴 다양성의 달’행사일정에 대한 문의는 www.houstondiversitymonth.org를 참조하면 된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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