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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이대 동창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강다영, 차 나탈리 등 2명 선발해 장학금 전달 ··· “귀한 차세대 리더로 자라나길 희망”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휴스턴지회(회장 정미선, 이하 이대 동창회)가 지난 19일(토) 정오에 롱포인트에 위치한 고려원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이화여대 동창회 장학생 선발에 따른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정미선 휴스턴 이대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장학금 전달하는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휴스턴 지역에 있는 100여명 되는 동문들이 귀한 뜻을 보태서 격려를 해 주셔서 기쁘다. 이번 장학생 모집에는 많은 유능한 학생들이 참여했는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고 귀하게 학생들을 뽑았다. 두 명의 학생들은 귀한 차세대 리더로 자라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대 동창회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강다영, 차 나탈리 학생에게 각각 1천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20여명의 이대 동창생들은 2명의 장학금 수상자를 큰 박수로 축하했다.

이날 이대 동창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강다영 학생은 소감을 통해 “원래 휴스턴 대학에 진학하려 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이번 가을학기에 론스타 칼리지(Lone Star College)에 진학하게 됐다. 향후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며 이대 동창회의 장학금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차 나탈리 학생은 UT어스틴 대학에 진학해 공공보건(Public Health)을 전공하기 위해 의예과(pre-med) 과정으로 진학할 것이며, 크리스천이라는 정체성과 함께 공공보건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 동창회 장학생 선발을 맡은 한송희 장학위원장은 “올해에 장학생 모집에는 유능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서 심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히고 “지도자가 될 수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주안점을 주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남을 위해 후원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들의 장점과 함께, 크리스천으로서의 성실한 자세로 얼만큼 학업에 전념하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지를 살펴보았다”고 설명했다.

한송희 장학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2명의 학생들을 축하하며 “자기의 능력을 남을 위해 과감히 쓸 수 있는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한 후 “후학들의 학업 지원에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실천해 주시는 휴스턴 이대 동창회 선후배를 비롯한 동문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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