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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lobal 6K Water 행사, 휴스턴 교회연합회 소속 교회 참여

교회연합회단체 등 한인단체로 참여는 미주 최초
베어크릭 파크에서 오전 8시부터 6Km 걸어

지난 19일 (토) 오전 8시부터 베어크릭파크에서는 휴스턴기독교교회 연합회 (회장 정용석 목사, 이하 기독교연합회)소속 교회 성도들과 월드비전이 함께한 ‘Global 6K Water’- 6Km를 걷고 뛰면서 식수공급사업을 후원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가 참가한 월드비전의 글로벌 6Km 걷기대회는 기독교연합회가 대회 참가자를 모아 한인단체로는 미주에서 처음 참가하는 대회로 그 의의가 있다.

Global 6k water 행사는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종종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오염된 수심을 걷는 평균거리로서 “곤경에 처한 지역 주민들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깨끗한 물을 가져오기 위해 6k를 걷거나 달리게 되는 행사로서 참가자들의 $50의 등록비는 한 사람에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정용석 목사(제일연합감리교회 담임)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돕고자 하는 아이들의 사진이 인쇄된 등판을 걸고 베어크릭파크의 조깅코스를 한바퀴 돌면서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이 물을 걷기 위해 겪는 어려움을 체험을 통해 느끼면서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후원결연의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는 강주한 목사(비전교회 담임)는 이날 “미주에서 한인단체로서는 최초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단체들인 휴스턴 한인회, 휴스턴 총영사관 등의 후원에 감사를 표하고, 휴스턴 교회연합회 소속 교회인 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는 행사관련 도우미로 참여했다”고 알렸다.

그 외에도 갈보리침례교회, 휴스턴비전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새누리침례교회, 휴스턴 순복음사랑교회 및 권영국 목사 부부 외 중앙일보를 비롯한 지역 언론사들의 후원과 참여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주 월드비전 사무국의 김혜원씨는 “휴스턴 지역의 더운 날씨를 감안해 8시부터 행사를 시작했다. 이렇게 휴스턴기독교 교회연합회가 단체로서 참여한 것은 우리의 뜻을 감안하시는 하나님의 덕분이다. 이 행사를 참여 후원해주신 휴스턴 기독교교회 연합회와 한인단체 및 동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휴스턴 동포들의 협조에 고마워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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