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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시의회, 일반 택시 요금 규제 완화한다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06 07:44

차량 공유 서비스 재개 이후 택시 이용객 수 70% 이상 격감

어스틴 시의회가 차량 공유 서비스 재개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회사들을 위해 서비스 이용료 규제를 완화한다.

어스틴 시의회가 차량 공유 서비스 재개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회사들을 위해 서비스 이용료 규제를 완화한다.

어스틴 시의회가 차량 공유 서비스 재개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회사들을 위해 서비스 이용료 규제를 완화한다.

어스틴 지역 택시 협회는 요금 자율화와 관련해. “자율화가 급격한 택시 이용료 인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히며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 시기별로 다른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스틴 도로 교통국에 따르면 차량 공유 서비스가 처음 시작된 시기부터 택시 이용객 수는 점차 줄어 오다 지난해 급감했다.

통계를 살펴보면 우버와 리프트 회사가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2014년 10월 어스틴 지역 택시 이용 횟수는 41 만회로 이듬해인 2015년 10월 30만 회로 줄었다.

우버와 리프트가 운전자의 범죄 이력 조사를 위한 지문 등록으로 시의회와 마찰을 빚고 철수 한 지난 2016년 10월 어스틴 택시 유료 운행 횟수는 56만회로 회복됐지만. 지난 해 10월 차량공유 회사의 재 입성 이후 택시 이용자 수는 약 75% 감소한 13만 7천 회에 그쳤다.

어스틴 도로 교통국의 롭 스필라는 규제 완화와 관련해 “운행 산업에 대한 비즈니스의 권리를 되돌려 주는 것뿐”이라고 밝히며 자율 경쟁에 있어 택시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어스틴 시장 부재 시 시장직을 대행하는 캐시 토보 시의원을 중심으로 한 오라 휴스턴 시의원은 이번 규제 완화에 부정적인 견해다.

이들은 “택시를 이용 할 수 밖에 없는 노약자나 환자의 경우 탄력적 요금제로 인해 가장 비용이 저렴한 시간대에 병원 예약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밝히고 이들이 과중한 운송료를 지급해야 할 때도 있다고 강조했다.

어스틴 교통국은 “택시를 주로 사용하는 노약자와 환자들을 위해 약 100만 회의 무료 운송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500대의 서비스 차량을 증편했다”고 밝히며 택시 요금 규제 완화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의 규제 완화 결정에 앞서 택시회사의 입장을 전한 택시 운전사 무굴은 “다국적 공룡 기업을 상대로 택시 회사들이 마음대로 요금을 올리거나 내릴 수 없다. 피크 요금제나 탄력적 요금제는 SXSW와 같은 특별한 시즌에만 작동 되는 것이 옳다”고 밝히며 규제 완화를 통해 다변화하는 어스틴 대중교통의 흐름에 택시회사들이 유동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게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택시 운전사 잘 역시 서비스 이용요금뿐만 아니라 택시 주요 서비스 지역인 공항 운행 서비스에 대한 규제 완화와 다양한 제도 개선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택시 운전사들은 “우버의 재 등장 이후 대부분의 택시 서비스가 공항에서 이뤄진다. 공항에서 요구하는 1달러의 요금이 있지만 택시 이용객들에게 차량을 순차적으로 배정하는 택시 운행 규칙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택시 운전사 마다 수입을 올리는 편차가 심하다”고 밝히며 보다 적극적인 고객 유치를 위한 제도 마련과 관련 법규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반 시민들은 “택시와 차량 공유 서비스의 차별점이 없는 한 가격이 다소 높은 택시를 이용해야 할 이유가 없다. 서비스 이용시 우버가 더 안락하게 느껴진다”면서 굳이 택시를 이용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해 택시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부적 규제 완화와 유동 요금제가 아닌 내부적 변화 역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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