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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만 주세요”  ‘국제 꽃거지’ 한영준 달라스 온다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2 08:50

7월 18일(수) 오후 6시 30분, 중앙일보 문화센터서 ‘토크 콘서트’
‘공정여행가’ 세계일주 사진전, 7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진행

(사)코인트리 한영준 대표가 7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달라스를 방문한다. 사진 = 중앙일보 DB.

(사)코인트리 한영준 대표가 7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달라스를 방문한다. 사진 = 중앙일보 DB.

‘국제 꽃거지’ 한영준 씨가 달라스를 방문한다.

한영준 씨는 세계를 여행하는 ‘공정여행가’로 동전을 모아 볼리비아, 과테말라, 스리랑카 등에 소외된 현지인들을 위해 집과 농장, 학교와 병원 등을 세우는 일을 하는 인물이다.

3년 전에 볼리비아 뽀꼬뽀꼬 마을에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세운 한영준 씨가 최근에는 멕시코 칸쿤에 병원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 씨는 이와 관련해 달라스 의료계 종사자들과 만남을 갖고자 달라스를 방문하는데, 달라스에 머무는 동안 다양한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한 씨는 7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캐롤튼 H마트 앞에서 홍보를 위한 ‘프리 허그’(무료 포옹)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리 허그’ 이벤트가 끝난 직후에는 달라스 동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달라스를 방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7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H마트 내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는 ‘꽃거지 한영준 사진전’이 열린다. 이 사진전은 한 씨가 ‘공정여행가’로 세계를 다니며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입장료는 없지만 사진전 취지가 자선사업 기부금 모금인 만큼 약간의 기부금을 내는 게 바람직하다.

(사)코인트리의 대표이기도 한 한영준 씨는 사람들로부터 백 원씩 기부금을 받아 오지에 학교나 병원을 세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도 이러한 취지를 살려 동전 몇푼 내고 입장하는 방식을 취할 예정이다.

7월 18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는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달라스에 기반을 둔 실력파 재즈밴드 ‘크로스웨이브’와 함께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한영준 씨 자신과 그가 하는 일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코인트리가 주최하고 텍사스 중앙일보 문화사업부, 블루리본(Blue Ribbon), 리빙사운드가 후원하는 한영준 토크 콘서트 및 사진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469-309-9390로 문의하면 된다.

◎ ‘공정여행가’ 한영준

‘공정여행’이란 여행을 통해 발생하는 지출이 대기업의 수익을 불려주는 데 사용되지 않고 현지인들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개념의 여행 방식이다. 현지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존중도 ‘공정여행’의 한 요소다.
한영준 씨는 2009년부터 ‘공정여행가’로 세계 일주를 시작했고, 현지에서 목격한 열악한 환경 속의 아이들을 위해 공공시설을 짓기로 결심한다.
그는 몇몇의 독지가들로부터 큰 금액의 기부금을 받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적은 금액의 기부금을 받는 자선사업을 하고 있다.
한 씨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하루100원, 하루330원, 적은 돈이지만 이 마음들이 모이면 큰 기적을 일으킬 수 있어요. 지금 볼리비아 희망꽃학교에서만 하루110명 넘는 친구들이 급식을 먹어요. 43명 아이들이 기숙을 하고 있고, 매학기1000명 넘는 친구들이 학용품 및 생필품을 지원받죠. 3개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마을의 일자리가 생겼어요. 스리랑카에도 올해 학교 건물이 세워졌고, 여러 채의 집과 농장이 생겼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생겼죠”라며 자신이 하는 일을 설명했다.
한영준 씨의 이번 달라스 방문을 후원하는 리빙사운드의 차유리 실장은 “한영준 씨의 이번 달라스 방문이 달라스 의료계 종사자 및 동포들이 (사)코인트리가 하는 좋은 일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H마트 중앙일부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사진전과 토크 콘서트에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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