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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A 2018년 제2차 Technical Seminar 개최

박영찬 박사, 해양엔지니어링(Offshore ) Field Development에 심층적 내용 알려
고연재 변호사, 오일&개스 분야 변호사의 할 일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져

지난 12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롱포인트에 위치한 코리아 하우스에서 한인오일가스 엔지니어협회(KOEA, 회장 정소찬)가 약 50여명의 해양 엔지니어와 오일&가스관련 종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제2차 Technical Seminar를 개최했다.

정소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귀한 시간을 내준 동료 및 선후배 엔지니어들에게 감사하다. 올해 초 KOEA의 제1회 기술세미나에 서는 ‘탄화수소 분야의 개발과 생산’에 관련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오늘의 2차 기술세미나에서는 오일 & 개스 분야의 휴스턴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관심있는 해양석유개발과 에너지관련 변호사를 초청해 조언을 듣고 네트워킹을 가졌으면 한다. 향후 Young Generation 관련 미팅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보 디렉터가 2명의 발표자를 소개했다. 첫번째 발표자는 Williams에서 Engineering Manager로 재직하고 있는 박영찬 수석이 Offshore에서의 Field Development에대한 전반적이고 심층적인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으며, 두번째 섹션에서는 Bracewell LLP에서 Oil & Gas분야의 변호사로 잇는 고연재 박사가 에너지와 관련해서 변호사의 일들에 듣고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박영찬 수석은 Williams에 재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윌리암스는 고속도로 가스 파이프 라인 및 수집 및 처리 작업을 통해 걸프 멕시코의 해양 프로젝트, 로키 산맥, 태평양 북서부 및 동부 해안의 전략 자산을 포함하여 미국 전역에 걸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환경, 보건 및 안전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최대의 이익을 가져다 주기 위해 노력한다. 2010년 경 걸프만 인근에서 발생한 BP의 해양시추선 유정 화재 폭발 사건 이후 Offshore의 많은 지각변동이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위한 플렛폼의 연구 개발이 활발하며 이와 관련 많은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세션을 담당한 고연재 박사(변호사)는 “Oil & Gas에너지회사들이 변호사를 필요로 하는 경우는 ‘Transaction’, ‘Litigation’, ‘Intellectual Properity’(지적재산권) 등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Upstream인 시추선과 관련Offshore분야는 해양법, Midstream에서 Pipe Line기업은 ‘땅’에 대한 계약과 대출융자와 M&A를 위해 변호사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자신의 전문분야인 ‘지적재산권’과 관련 기술자들의 특허나 개발보호를 위해서는 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명의 강사가 자신의 분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이후에는 KOEA 정소찬 회장이 이달 발표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의가 끝난이후에는 참석자들간에 질문이 이어지고 이에 대한 답변이 오가며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지며 2018년 2회 기술세미나를 마쳤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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