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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어스틴 한인회, 젊은 인재 영입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어스틴 한인회, SNS 홍보 위원 등 다양한 분야 젊은 인재 영입 총력
“비영리 단체 활동, 향후 취업 도움”

어스틴 제 23대 한인회가 ‘젊은 한인회’를 위해 유능한 차세대 한인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지난 12일(수)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표했다.

강승원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회 페이스북 및 웹페이지 관리, 행사 포스터 제작 및 홍보에 힘써줄 젊은 인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한인회는 비영리 단체이기 때문에 한인회에서 자원봉사나 위원으로 일할 경우 향후 취업에 있어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윤영 부회장은 “비영리 단체에서의 활동은 회사 인터뷰에서 플러스가 되는 부분이 많다”고 말하며 “물론 한인회가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위원으로 활동 할 경우 사례비 지급이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강승원 회장님과 잘 상의해 사례비 지급 부분도 해결 할 것이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SNS 홍보 부분 뿐만 아니라 한인회 전체가 젊은 인재들이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어스틴 지역 한인들 역시 한인회의 인재 영입 소식에 적극 찬성의 목소리를 내비쳤다. 사우스 콩그레스(South Congress)에 사는 한인은 “젊은 세대가 앞에서 한인회를 구상하고 이끌면 이전 세대들은 든든히 지원을 해주는 한인회가 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국과 인도의 커뮤니티 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들의 단합이 필요할 때다”며 “단합과 관심을 이끌기 위해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젊은 인재들이 꼭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강승원 회장은 “앞으로 한인회에 젊은 인재들을 많이 영입해서 내실을 튼튼히 할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에서 한인회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 관계자는 오는 22일(토)에 개최되는 한인회 주최 ‘세금 혜택을 활용한 은퇴 플래닝’ 재정 세미나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문화회관에서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어 한인회 관계자는 “현재 강승원 회장, 허윤영 부회장을 비롯한 관련 임원들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어스틴 자매도시 광명시 교류, 한인 정치력 신장, 워크샵 개최, 휴스턴 총영사업무, 한국학교·노인회·미중남부연합회 및 미 주류사회 협력, 송년회 개최 부분에서 현재 많은 계획 수립과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SNS 홍보 위원 및 다양한 분야 인재 영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강승원 회장(512-573-4429) 또는 허윤영 부회장(512-707-7584)에게 하면 된다.

헬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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