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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개혁대학신대원, 미 정부 승인 … “신학대학 자격 취득”

미 연방정부 인증 기독교대학, 인가기관 ‘준회원’으로 인가 확정 … 국제학생 비자 I-20(SEVIS) 발급, 연방 학생 대출 프로그램 신청 자격 획득

ABHE위원회에 참석한 이광진 총장(사진 좌측 끝)을 비롯한 남부개혁대학신대원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했다.

ABHE위원회에 참석한 이광진 총장(사진 좌측 끝)을 비롯한 남부개혁대학신대원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했다.

지난 2월 20일 남부개혁대학신대원(총장 이광진)이 미주 남부지역 한인대학대학원으로서는 최초로 미국연방정부가 인증하는 기독교대학 인가기관인 Association for Biblical Higher Education(ABHE)로부터 ‘ABHE’ 신학대학교 준회원 자격인가를 받았다고 알려왔다.

ABHE는 72 년 역사를 자랑하는 신학대학 인가기관으로 150 개 이상의 대학 및 신대원 멤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학교에 도합 5만명의 재학생이 수업하고 있다.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은 지난 2014 년에 ABHE로부터 Applicant회원으로 승인을 받았고, 이번 2월 에 준회원으로 인가 확정 되었다. 이에 따라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은 SEVIS (국제 학생 비자 I-20), 타이틀 IV (연방 학생 대출프로그램) 및 .edu 도메인 신청자격을 얻게 됐다.

이번 인가를 위해 남부개혁대학신대원 이광진 총장, 김성호 학장(Academic Dean), 스티브 헐 도시연구처장, 송영일 기획실장 및 안용준 재단개발특수자문위원장 등이 올랜도의 ABHE인가위원회에 참석했다.



ABHE인가를 위해 인터뷰를 가지기 전 이광진 총장은 남부개혁대학신대원 학교보고서를 제출하고 ABHE 인가위원들에게 남부개혁신대원에 대해 연설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총장의 연설 후 ABHE인가위원회가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의 ABHE 인가를 위한 인터뷰와 심사를 마치고 최종적으로 기독교 대학 인가 승인을 통보했다.

이번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의 ABHE 준회원 인가와 관해 이광진 총장은 “우리는 인가과정의 기복을 통해 우리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희망은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이민사회와 지역교회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미국 주류사회를 한인들의 독특한 경험과 전망을 통해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본교가 지도력, 학술 및 재정 분야에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 그리고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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