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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 반드시 우승한다”

달라스야구협회, 시애틀 미주체전 대표팀 ‘발대식’ 개최 … 우승 의지 불태워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달라스 야구 대표팀이 지난 23일(토)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달라스 야구 대표팀이 지난 23일(토)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달라스 야구 대표팀이 발단식을 갖고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달라스 야구 대표팀은 지난 23일(토) 캐롤튼 샌디레이크 야구장에서 발단식을 겸한 연습경기를 가졌다.

대표팀은 달라스 한인 야구단 소속 25명의 선수들 가운데 15명을 선발해 구성된다. 달라스 야구 대표팀은 2년전 달라스에서 열린 제19회 미주체전에 참가해 전체 8개 팀들 가운데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대표팀 단장은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호 단장이 맡는다. 총감독은 에디 유, 수석코치 겸 감독은 김병곤, 운영총무는 브라이언 김 씨가 맡는다.

이승호 단장은 “지난 미주체전에서 달라스 야구 대표팀이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며 “하지만 올 6월에 열리는 시애틀 미주체전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모든 선수들이 틈틈이 구슬땀을 흘리면 연습에 몰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호 단장은 “이번 달라스 야구 대표팀 선발을 통해 더욱 많은 한인 성인 야구인들을 규합하고 또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배우고 싶어하는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달라스야구협회 가입을 권하고 있다”며 “협회에 가입하면 야구의 기본기부터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배울 수 있고, 함께 운동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호 단장은 한국 프로야구 팀들이 스프링캠프 전지 훈련시 기회를 마련하여 현지 방문 및 훈련 참가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구협회는 야구가 한인들 사이에서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메이저리그 경기 단체 관람 및 유명 선수들과의 교류도 추진 중이라고 이승호 단장은 전했다.

야구협회 가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애디 유 총감독(214-882-7770)이나 브라이언 김 운영총무(469-878-660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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