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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텍사스 치킨 맛본다

‘텍사스 치킨’ 6월경 한국 상륙
샌안토니오에서 탄생한 치킨 체인점

이제 한국에서도 텍사스의 치킨 맛을 볼 수 있게 됐다. 처치스 치킨(Church’s Chicken)으로 유명한 텍사스 치킨이 한국에 진출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크라제 버거를 운영하는 크라제 인터네셔날은 10일 ‘텍사스 치킨’을 국내에 들여와 오는 6월경 1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텍사스 치킨은 미국의 처치스 치킨의 해외 브랜드다. 처치스는 미국에서도 KFC나 파파이스와 함께 메이저 치킨 브랜드로 분류된다. 공식적으로는 미국에서 4번째로 큰 치킨 체인점이다.
처치스 치킨은 텍사스에서 탄생했다. 1952년 샌안토니오에서 조지 W 처치가 ‘처치스 프라이드 치킨 투 고’란 이름으로 1호점을 개설했다.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 두바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약 30여개 국가에 1,7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북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첫 진출국이다.
텍사스 치킨 1호점은 오는 6월경 크라제 인터내셔날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구리시에 문을 연다. 올해 말까지 직영 3호점을 운영하고, 내년부터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2014년까지 100호점을 목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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