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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으로 사랑받는 은행

아메리카 신한은행 달라스 지점 그랜드 오픈

미국 현지법인 아메리카 신한은행(은행장 김명철)의 미국 내 14번째 지점으로, 텍사스 내 첫 지점인 달라스 지점(지점장 홍지웅)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12일(수) 오후 6시 20분 은행 임직원들과 내빈들이 달라스 지점 테이프 커팅으로 축하한 후, 옴니 호텔(Omni Hotel, Park West)로 옮겨 이정주 & 사라 장 은행원의 사회로 행사를 진행했다.

달라스 한인회 김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아메리카 신한은행이 미국의 핵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달라스에 진출함은 신한의 기쁨이 되며, 달라스 동포들이 한국과 관련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동포들에게도 큰 기쁨이라면서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캐롤턴 시 론 브랜슨 시장(Mayor, Ron Branson)은 아메리카 신한은행이 성장하고 있는 달라스에 진출하여,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한다는 말로 축사를 했다.

아메리카 신한은행 김명철 행장은 새로운 도전으로 달라스 지점을 개설했는데, 차별화된 은행경영을 통해 세계적인 은행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달라스 지점이 한인사회에서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동포들의 협력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국 신한은행 권점주 부행장은 신한은행의 성장과정을 설명하고, 2009년 세계 500대 금융브랜드 순위에서 47위를 기록함으로써, 지난해보다 무려 50계단이상 수직 상승해 한국의 은행으로서는 가장 높다고 밝히면서, 한국 내 1,000여개 지점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 12개국에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아메리카 신한은행은 한국 신한은행이 100% 출자하여 미국에 설립한 현지법인이라고 강조했다.

고객만족의 기업문화를 지향하는 미국 현지법인은 신한은행이 글로벌(Global) 은행으로 발전하는 롤모델이 될 것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여 한국은 물론이거니와 미국에서도 최고의 은행이 되도록 동포들이 성원해달라고 말했다.

달라스 지점 홍지웅 지점장은 "한국 신한은행의 강점인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와 신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금융서비스를 달라스에 선보이겠다" 며, "한국의 자산관리서비스와 한국 내 금융투자 등, 달라스 지역 한인동포들에게 한국과 관련한 금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이벤트로 김명철 은행장은 "아메리카 신한은행은 동포사회에 기여하고 한인사회에 자부심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달라스의 한인 2세, 3세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판매중인 은행상품인 “신한 고국방문 건강적금” 신규 계좌당 $2씩을 은행에서 지원하는 형식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달라스 한인학교 홍선희 이사장에게 1,000불을 전달했다.

한국에 기반을 둔 한국계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달라스 지역에 진출한 아메리카 신한은행 달라스 지점은 예금, 대출, 송금 등의 기존 은행 업무는 물론, 한국 신한은행과의 업무중계, 한국자산담보대출 및 12개국, 1050여 곳에 달하는 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내 한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신한은행과의 연계영업과 지상사 영업 등 지금까지 달라스 지역 은행들에게서 받지 못했던 한국과 관련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달라스 지점 (972)406-3540, 2240 Royal Ln. #303. Dallas, TX 75229


강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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