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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달라스 시즌 첫 승

클리블랜드 28대 10으로 이겨

NFC 우승후보 달라스는 토니 로모가 무려 320야드(TD 1개 INT 1개)를 던지는 폭발적인 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를 28-10으로 일축했다.

지난 7일 강호들의 집합소로 불리는 NFC East의 네 팀이 정규시즌 첫 경기를 모두 마쳤다.

금년시즌 수퍼보울 우승후보로 꼽히는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를 28대10으로 꺾고 시즌 1승을 챙겼다. 쿼터백 토니 로모가 프리시즌에 이어 시즌 오프너에서도 엔드존에서 인터셉트를 또 당했다는 게 흠이긴 하지만 패싱, 러싱공격과 수비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하이라이트로는 와이드리시버 테럴 오웬스가 터치다운 후 우사인 볼트의 100미터 달리기 시늉을 하다가 패널티를 당한 것과 루키 러닝백 필릭스 존스가 프로 풋볼 첫 번째 러싱시도에서 11야드 터치다운에 성공한 것을 꼽을 수 있다.



달라스 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 이글스도 시즌 오프너를 화끈하게 장식했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시즌 오프너에서 만난 세인트 루이스 램스를 38대3으로 격파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작년시즌엔 주전 쿼터백 도노반 맥냅의 부상으로 비틀거렸지만 ‘건강한 맥냅’이 돌아온 금년엔 사정이 다를 듯.

확실하게 부활한 것으로 보이는 도노반 맥냅과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다음 주 상대는 달라스 카우보이스.

항상 그랬지만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다음 주 먼데이 나잇 경기는 아주 재미있는 매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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