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물리치신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라이프교회 할로윈데이 맞아 온가족 함께 하는 가을 축제 마련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임성균 교육부 전도사는 ‘Perfect love casts out fear’라는 제목으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악령으로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할로윈데이에 많은 이벤트를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안에서 두려움을 물리치기 때문에 할로윈데이에도 즐겁고 감사하게 지낼 수 있다”고 전했다.
라이프교회 교육부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 특히 ‘피나타’게임을 통해 아이들은 ‘피나타’를 터트려 캔디가 바닥에 쏟아지면 모두 함께 캔디를 주우며 더없이 행복해 했다. 또 가족들과 함께 ‘빙고’게임을 하고, ‘추억의 달고나’를 함께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국환 담임목사는 “학부모들과 교육부 사역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우리 자녀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즐기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너무 기쁘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솔로몬 강 학생(6학년)은 “라이프교회에서 보낸 가을 페스티벌은 그 어떤 할로윈 행사보다 즐거웠다. 최고였다”고 했고, 정진희 PTA 회장은 “가을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우리 자녀들에게 성경적 가치관으로 세상의 문화들을 재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 것이 너무 보람되고 감사했다.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달라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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