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인정받는 인생이 되자
김용훈 목사 초청 빛내리교회 말씀부흥회, 은혜와 결단의 시간으로 성황
주 강사인 김용훈 목사는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시카고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석사를 마친 뒤, 현재 열린문장로교회에 부임해 25년째 성공적인 목회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훈 목사는 3일동안 ‘참된 축복 놓치지 마세요’, ‘광야를 축복의 디딤돌로 삼으세요’, ‘인정 받는 인생의 비결을 아시나요?’, ‘요즘 어떻게 사십니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부흥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또 토요일 오전에는 빛내리교회 제직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세미나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우리 인생에 가장 큰 축복은 바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며 “우리가 바른 구원관과 축복관, 그리고 고난관을 신앙적 기초로 잘 세우고 살아간다면 세상의 축복과 다른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고 했다.
또 “우리가 인생의 광야를 지날 때, 우리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우리 인생의 주연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심을 바로 알고 우리는 그분의 조연임을 깨닫고 순종과 부르심의 삶을 온전히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는 축복의 인생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6일 주일설교에서는 ‘성경적 직업관’에 대해 말씀을 전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주어진 달라트를 잘 연마하여 능숙하게 하여 이웃을 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우리는 주님의 동업자라는 인식을 갖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살아야 한다”고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빛내리교회 성도들은 금요일저녁, 토요일 새벽과 저녁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영적 회복과 새로운 영적 결단을 갖는 은혜의 부흥회였다고 입을 모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했다.
달라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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