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태양아래 영화시사회 개최
12일 1일 오후7시 아시아소사이티센터 에서
영화 ‘태양아래’는 러시아 영화감독의 시선에서 바라본 북한의 우습고 슬픈 현실을 폭로한 다큐멘트리 영화이다. 러시아출신의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비탈리 만스키 감독이 1년간 평양소녀 ‘진미’와 생활하며 진미의 가족·친구, 이웃을 포함한 평양주민의 삶을 담은 영화이다.
당초 북한과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려다 제작과정에서 북한정부의 과도한 개입과 조작 과정을 목격하면서 북한의 요구와는 정반대로 북한의 ‘리얼 일상’을 담은 영화가 되었다.
민주평통 휴스턴지회(회장 배창준)는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일부 좌익 종북세력에 의해서 조작된 북한의 이미지를 알리고 휴스턴동포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이해하게 하기위한 목적으로 영화시사회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휴스턴 이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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