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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안 페스티벌 “북텍사스 최고 문화축제로 등극”

달라스 한인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역대 최고 ‘코리안 페스티벌’

지난 16일 개최된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달라스 한인사회 주요 인사와 대한민국 정부 관계자 및 캐롤튼, 루이스빌 시 관계자들이 함께 한국 대표 고유 음식 비빔밥을 비비며 화합과 협력을 기원했다.

지난 16일 개최된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달라스 한인사회 주요 인사와 대한민국 정부 관계자 및 캐롤튼, 루이스빌 시 관계자들이 함께 한국 대표 고유 음식 비빔밥을 비비며 화합과 협력을 기원했다.

 코리안페스티벌 중앙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

코리안페스티벌 중앙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

 "평화는 함께 만드는 거야!", 한반도 평화통일을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모습

"평화는 함께 만드는 거야!", 한반도 평화통일을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모습

지난 16일(토) 캐롤튼에서 펼쳐진 달라스 한인사회 대표적 행사 코리안 페스티벌이 캐롤튼 경찰 추산 10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북텍사스 최대 문화축제로 등극했다.

이번 행사는 캐롤튼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이뤄져 코리안 페스티벌이 달라스 한인사회의 행사를 넘어 북텍사스 주류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로 발돋움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외교부 장재복 공공외교대사가 직접 이번 행사에 참가해 달라스 한인사회의 발전된 모습과 성공적 코리안 페스티벌의 현장을 경험했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국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고, K POP Night을 통해 뜨거운 한류문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등 지난해와 같은 형태와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행사장 분위기, 그리고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중들의 호응도는 훨씬 더 뜨거웠다.



공식 행사가 시작하기 전인 오전 10시부터 행사장은 많은 인파들이 몰려들기 시작해 행사가 진행되는 하루 종일 수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대표적 한류 K POP공연, 한복 체험, 전통 놀이, 그리고 비빔밥 등 다양한 한국 고유의 음식을 즐기며 자랑스런 ‘한국’을 맘껏 경험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마련한 한반도 통일 염원 지도 만들기와 미술 전시회, 독도 홍보관 등 한국의 역사에 대해 주류사회에 바르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한반도 통일 염원 지도 만들기에는 주류사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캐롤튼 시 케빈 팔코너 시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마련해 준 한인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맙고 자랑스럽다"는 달라스 한인사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코리안 페스티벌을 총괄한 ‘2019 코리안 페스티벌’ 대회장 유석찬 회장은 “한국 문화의 어제와 오늘, 글로벌 한류를 구현하게 될 미래의 가능성까지 펼쳐진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13만 북텍사스 한인 동포들의 자랑이며,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 가치를 계승하고 한국인의 저력과 역동성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음했다”고 전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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