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찬양교회, 어버이날 맞이 노인 초청잔치 5일(토) 개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 섬길 준비 완료

어스틴 예수찬양교회(담임 안일용목사)가 오는 5일(토)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어스틴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춘자 어스틴 한인 노인회장은 “매년 5월이면 예수찬양교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며 올해도 노인회를 비롯해 어스틴지역 65세 이상 노인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어버이날 맞이 노인 초청잔치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박경자 무용단을 비롯한 어스틴 지역 한인 단체들이 함께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교회에서 마련한 따듯한 식사를 함께하며 가족애를 나눌 예정이다.

어스틴 예수찬양교회는 한인 지역사회의 맏이 노릇을 담당해온 교회로 구 건물을 한인회 및 노인회관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한바 있으며 순회 영사업무를 위해 기꺼이 교회를 제공하는 등 종교를 넘어 한인들의 단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왔다.

노인 초청잔치가 열리는 예수찬양교회는 어스틴 한인 문화센터와 인접한 103 W Braker Ln에 위치해 있으며 행사 참가를 위한 자세한 사항은 예수찬양교회(512-977-9977)또는 강춘자 노인회장(512-895-50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