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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지역 ‘제 14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성료

휴스턴 한인학교 초등 6반 임해나 학생 대상

제 14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휴스턴 지역예선이 지난 28일(토) 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 휴스턴 지역 예선에서는 휴스턴한인학교, 새누리한글학교, 드로우 한글학교 등 휴스턴 지역 6개한국학교에서 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김태훈 휴스턴지역 한글협의회장은 인사를 통해 “나의 꿈 말하기대회는 어려서 꿈을 길러서 성장해서도 그꿈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돕기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우리말을 잊지말고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순복음한글학교 이경아 교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대회에서 초등 1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작은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는 새누리 한글학교의 현엘리 학생이 ‘수의사’가 되어 ‘작은 동물들을 위한 병원을 만들겠다’는 발표로 입상했다.



5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개최된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는 한인학교 초등 6반인 임해나 학생이 ‘우리가 살수있는 집을 만드는 디자이너 인 건축가’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건축가가 꿈인 임해나 학생은 “나의 꿈은 어제나 내일이나 우리가 살수 있는 집을 만드는 ‘디자이너'인 건축가를 꿈꾸며, 사람들과 함께 작은 생명이 함께 지낼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내가 들고 있는 작은 집에 다양함을 담기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이순희 휴스턴지역한글학교협의회 부회장은 “원고내용 50%, 발표태도 30%, 감동 20%
로 4분이내로 학생이 얼마나 순수성을 갖고 꿈에 대해 생각하는지, 자신감있게 발표하는 모습과 관객에게 감동을 줄수있도록 자신의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에 대해 살펴봤다”고 말했다.

이번대회에서 5학년 이상 1등수상학생은 남서부지역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남서부 지
역 본선을 거쳐 전국대회에서 선정된 최종 6며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학술대회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나의 꿈 국제재단의 손창현 이사장이 참석하여 직접 특별 상금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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