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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언약교회 창립예배, 4일 오후 3시 40분 섄틸리

중앙장로교회 출신 오준 목사 개척

그레이스언약교회(목사 오준·사진)가 4일(일) 오후 3시 40분 섄틸리 소재 예배당에서 창립예배를 한다.

교회를 개척하는 오준 목사는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목사 류응렬)에서 지난 10년간 청소년사역을 했다. 한국어 중고등부인 아가페반 등에서 설교와 상담을 했고, 지난해 5월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를 사임했다.

오준 목사는 “나의 이익을 위해 나의 의지대로 사역하는 게 아니라 예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를 위해 사역하겠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1982년 교회를 출석하기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CCC 중국 단기선교팀에 통역 봉사를 하러 갔다가 회심하게 됐다. 부인 이상화 사모는 시카고에서 찬양팀 활동을 하다 만났다.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창세기 39장 2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이다.

오 목사는 차세대 목회자 답게 스노보드 타기와 농구를 즐긴다. 젊은 목회자이지만, 설교는 인생의 고난을 주제로 다루는 등 깊이있는 설교를 한다. 중앙장로교회 재직 시절 ‘고난 중에서 말씀이 들리면 믿음이 살아납니다’ 주제 설교와 ‘승리보다 나은 순종’, ‘감사가 만든 온전한 신앙’, ‘책임지는 기도의 사람’, ‘영광의 십자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등을 주제로 한 설교를 했다.



▷장소: 4600 Brookfield Corporate Drive, Chantilly, VA 20151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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