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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열린문 선교 부흥회 열린다

내달 8~10일 열린문장로교회
마이클 오 국제로잔운동 총재 특강

열린문장로교회(목사 김용훈)가 내달 8일(금)~10일(일) 섄틸리 소재 본당에서 ‘2019 열린문 선교 부흥회’를 개최한다.

초청강사는 마이클 오 국제로잔운동 총재(사진)다. 안성철 열린문교회 선교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선교적 교회의 도전과 부르심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며 “모든 세대, 지역사회 성도들이 함께 전 세계를 향한 선교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집회는 영어와 한국어 통역으로 진행, 한국어권 참가자와 영어권 참가자 모두 한 자리에서 은혜를 나눌 수 있다. 마이클 오 총재는 9일(금) 오후 8시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9일(토) 오전 9시 ‘로잔운동과 대위임령’, 9일(토) 오후 8시 ‘온 교회가 함께 온 세상에 복음을’, 10일(일) 주일예배에는 ‘세상을 향하여 열린교회되기’를 주제로 설교한다.

오 총재는 41세이던 2013년 최연소이자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로잔운동 총재 겸 이사장에 선출됐다. 그는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고, 트리니티신학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하버드 대학에서는 동아시아 학위를 전공했다. 그는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어도 좋다고 고백하며 선교사의 길을 걸었다. 영향력 있고 유명한 자리에 있어도, 그는 무명으로 남기를 원하고 있다. 오 총재는 “나는 쇠하고 그리스도만 흥하는 십자가의 길, 복음만 앞세우리라는 생각 때문”이라며 “예수를 위해 잊힌 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총재는 선교지를 일본으로 택했는데, 이유는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구절 때문이다.



국제로잔운동은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존 스토트, 빌리 그레이엄 등 복음주의 지도자들에 의해 시작된 선교운동이다.
▷문의: 703-318-8970(www.opendoorpc.org)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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