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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노하우와 법률 자문 공유”

미정부조달협회-국제개발센터 공동 세미나 개최

미정부조달협회(KOBE, 이하 코비, 회장 이경석)와 미국 국제개발센터는 지난 29일 CALUMS (California University of Management & services) 버지니아 캠퍼스에서 신년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알렸다. 세미나에서는 연방, 주, 로컬 정부 등과 조달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경영인들이 그 분야의 선배들과 법률 자문 등을 만나 전략적 네크워킹이 이루어졌다.

세미나에서 이경석 회장은 “소수민족을 배려하는 정책 일환으로 한인 혹은 아시아계가 소유 및 운영하는 기업은 8(a) 프로그램 참여 기본 자격 조건이 되므로 적극 활용하라”면서 “실제 이행능력이 있는지도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샘 황 어텀 컨트랙팅 대표는 미국중소기업청 8(a) 프로그램에 대해 “연방정부는 조달사업 관련 매년 최소 5%를 조건을 갗춘 ‘사회적 약자 중소기업’에 할당한다”고 소개했다. 황 대표는 “정부 기관에 돈이 떨어질 일은 없다” 며 “계약을 수주할 경우 안정적인 기업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네스 마틴 변호사 (Martin Law Firm 대표)는“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뛰어드는 것”이지만 “처음에는 다른 기업과 협업하는 것도 좋다”라고 조언했다.

세미나를 공동주관한 두 단체는CALUMS 버지니아 캠퍼스 와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CALUMS는 IT 솔루션,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등을 주요 커리큘럼으로 한 실용 중심 대학이다.



한편 코비와 미국국제개발센터는 지속적으로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한인, 아시아계, 소수계 커뮤니티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해 오고 있다. 공동 주관 세미나는 오는 4월, 7월, 10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 kobe@kobeusa.org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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