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박, 워싱턴 바둑왕 차지
제10회 워싱턴한인바둑협회 대회
구정 맞이, 고수들 모여 수담 나눠
24명이 참석한 대회는 A,B조로 나눠 진행됐다. 예선전에서 10전 전승으로 본선에 오른 자이언트 부동산 에이전트 제임스 박은 본선에서도 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대회가 열린 최강기원에서는 명곡이 조용히 흘러나왔고, 참가자들은 수담을 나눴다. 제임스 리 바둑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에는 고수들이 많이 모인 게 특징이었다”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바둑에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자이언트 부동산과 UP&C, 최강기원, 동국대 워싱턴동문회 등이 후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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