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 3명 전국대회 진출
PTA 리플렉션 미술대회
제니퍼 조 양 등 VA서 1위
입상자는 중등부에서 제니퍼 조 (프로스트 중 8년), 초등 고학년 부에서 시드니 엄(화이트 옥스 초등 3년), 초등 저학년 부에서 엘리스 김(퍼플라 트리 초등 2년)이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입상자들은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What is your story)’라는 주제로 진행된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 시각예술 분야 경연에서 1등 차지한 바 있다.
입상자들을 지도한 이레 미술의 김상민 원장은 “이번 입상으로 인해 학생들이 더욱 큰 무대에 설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큰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레 미술은 지난해에도 동 대회 전국 경연에서 2등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한편 주 예선에서 1등을 차지한 세 학생은 오는 6월 13일에서 15일 리치먼드 메리어트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리는 2017 애뉴얼 콘퍼런스에 초청돼 무대에서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기회를 갖는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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