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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캠프 가이드(1) 자녀들에게 알맞은 서머 캠프를 고르자

박세용 기자
박세용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4/25 06:30

미국은 서머 캠프의 천국이다. 여름을 앞두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돌아오는 가장 큰 고민 역시 서머 캠프를 고르는 일이다. 자녀들의 알찬 여름 방학의 성공 여부는 이제 올바른 서머 캠프를 고르는 선택에 따라 좌우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머캠프 프로그램은 주로 커뮤니티 센터나 YMCA, 교회, 대학, 각종 사회복지 기관이나 단체, 문화센터 등에서 운영한다. 캠프가 열리는 장소도 다양해서 유치원이나 초·중·고교· 대학, 교회, 사설단체, 공원 등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캠프를 고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캠프에 참가하는 자녀의 나이와 목적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할 점은 아이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을지 파악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대부분의 서머 캠프는 유료로 진행된다. 따라서 캠프를 고를 때에는 교통, 캠프 비용, 교통비 및 재정보조, 분할납부 등의 가능 여부 역시 알아보아야 한다. 이 밖에 학생들이 다시 캠프를 찾는 비율(return rate), 미 캠프협회(America camp Association)의 인증 여부 역시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서머 캠프에 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배포되는 안내문들을 참고할 수도 있다. 공공도서관에도 수많은 캠프 정보가 비치돼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요즘 학부모들의 추세는 자녀의 적성을 찾아주는 것이다. 특히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피해 여름방학만이라도 신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서머캠프를 선호한다. 다음과 같은 사항을 염두에 두고 자녀들을 위한 안성맞춤 서머캠프를 찾아보자.

▷호기심과 흥미를 북돋아 주자= 직장에 다니거나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자녀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찾아주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한다. 때문에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서머캠프가 좋다. 사진 촬영법부터 렌즈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법 등을 가르치는 모델링 캠프의 헤더 콜 대표는 “춤이나 드라마, 사진에 이미 관심이 있던 학생들이 모델링 캠프에 참여한 후에 관련 분야에 적극적으로 파고드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자녀의 활동 반경을 맞춘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데 어색해하지 않는 자녀도 있지만, 가족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경우도 있다. 자녀의 성격이나 흥미에 따라서 요리를 배우거나 반나절은 운동만 하는 서머 캠프를 찾는 것이 좋다. 깊이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면 1~2주 동안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학업 캠프도 고려해볼 만하다.

▷무엇보다 즐거움을 준다= 많은 서머캠프들이 짧은 시간 동안 학업성적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지만, 연극, 영화, 뮤지컬, 박물관, 공작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즐거움과 꿈을 심어주는 서머 캠프들도 다양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안전이 최고= 극히 드물지만 서머 캠프에서 아이들이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주를 이루는 프로그램의 경우 안전요원, 보험의 유무 등을 철저히 확인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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