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교육, 미래 대비 창의력·논리력 키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차세대 교육 대세
로봇씽크 아카데미, 코딩교육 선두주자

‘스마트폰의 수많은 앱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바로 소프트웨어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며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것들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컴퓨터적 사고 능력으로 해결하는 차세대 교육법이 바로 코딩 교육이다. 코딩 교육은 미래를 대비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우기 위한 수단으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건국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30년 간 학생을 가르쳐 온 매튜 손 교수는 “이제 더는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며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신하는 일은 흔해질 것”이라며 “코딩 교육은 이러한 인공지능과의 대화 혹은 사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힘을 길러줄 중요한 기술”이라고 전한다.

이에 센터빌에 있는 로봇씽크 아카데미(원장 박경숙) 는 이미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법을 통한 코팅 교육을 실시,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에 한발 앞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경숙 원장은 “코딩 교육은 단순히 컴퓨터를 이해시키는 교육이 아닌 현실 세계에서 복잡해 보이는 시스템들을 단순화하고 기호화한 다음 다시 자동화된 코드로 만들어 쉽게 풀어내는 요령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메튜 손 교수가 진행하는 수업은 로봇 창의 교육의 진수를 먼저 학생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즉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블록으로 다양한 로봇을 만들며 코딩에 흥미를 갖게 한 후, 단계별로 체계화된 교구 및 교재·학습 매뉴얼 등을 활용해 코딩 교육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이끌어 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업 문의: 571-352-1401, ▷주소: 14631 Lee Hwy Suite 302, Centreville, VA 20121

진민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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