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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크리스천 소프트볼대회 제일한인연합감리교회 우승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9/02 05:56

엘리트부문서…성정바오로팀은 펠로십부문 1위

제20회 크리스천 소프트볼 대회에서 제일한인연합감리교회와 성정바오로천주교회 팀이 각각 오픈엘리트부문과 펠로십부문에서 우승했다.

워싱턴대한체육회(회장 샘 정)와 와싱톤한인교회(담임 김영봉 목사)가 스털링의 포토맥 레이커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의 최강조인 오픈엘리트부문 결승에는 제일한인연합감리교회1팀과 2팀이 격돌했다.

북버지니아 로컬 리그의 미국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한 두 팀은 예선전에서 다른 팀들을 큰 점수 차이로 이기면 결승에 올랐다. 박빙의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결승전은 초반부터 큰 점수차가 났다. 제일감리교회 1팀은 초반부터 홈런 러시와 안타 행진을 벌이며 6회까지 2팀을 22대 10으로 크게 리드했다. 하지만 에디 김 워싱턴한인야구협회장이 주전으로 뛰는 2팀은 호락호락 우승컵을 내주지 않았다. 마지막 회인 7회에 김 회장이 만루 홈런을 치는 등 10점을 득점하며 역전을 노리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는 22대 20으로 1팀이 승리했다.

펠로십부문의 결승에서는 성정바오로천주교회 팀이 와싱톤중앙장로교회 팀을 경기 초반부터 몰아쳐 13대 3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주체전 야구대표팀 소속인 앤디 김 선수 등도 출전, 야구와 소프트볼을 넘나드는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영화 ‘글러브’의 모델인 충주성심농아학교 야구팀 출신으로 DC의 갤로뎃대에 유학 중인 서길원(18) 선수도 출전, 박수 갈채를 받았다.

당초 15개 팀이 출전했던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 경기를 진행하다 우천으로 취소됐다. 일주일후 노동절 연휴에 열린 대회에는 크라이스트 중앙장로교회, 하비스트 장로교회, 비전오브피스교회 등 7개 팀이 출전했다.

샘 정 회장은 “소프트볼은 이민 1세대와 차세대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스포츠”라며 “소프트볼 등 생활스포츠의 활성화를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지난달 30일 열린 제20회 크리스천 소프트볼 대회에서 우승한 제일한인연합감리교회 1팀(왼쪽)과 성정바오로천주교회 팀이 트로피를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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