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페어팩스카운티 도서관 소식]

조지메이슨 도서관(George Mason Regional Library)
7001 Little River Turnpike, Annandale, VA 22003 (703-256-3800)

1:1 인터넷 강습
인터넷 사용 및 MS오피스 기초를 1:1로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 전화해 가능한 시간에 등록하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센터빌 도서관(Centreville Regional Library)
14200 St. Germain Dr, Centreville, VA 20121 (703-830-2223)

1:1 영어회화
자원봉사 교사와 1:1로 영어회화 연습과 동시에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 전화해 일주일에 한 번 단위로 등록할 수 있다.

* 무료 잡지 제공 서비스
페어팩스 공공도서관은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인 Zinio를 구축, 버지니아주 도서관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으로 인기 있는 최신 유행 잡지 62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6~14세 자녀를 둔 가정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과학, 자연, 문화, 고고학 및 우주에서의 놀라운 체험 등을 소개하고 신기한 자연 현상에 관한 수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온라인 사이트 goo.gl/wgWGbe에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패션, 건강, 인테리어, 여행, 집 수리 등 다양한 주제의 잡지들이 온라인 사이트 goo.gl/1Lm7yH에서 매주 최신판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이 외에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페어팩스도서관 홈페이지(www.fairfaxcounty.gov/library)나 각 지역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특별히 한국어 도움이 필요하면 조지메이슨 도서관 제인 김 사서를 찾으면 된다.




[새 책 소개]


오베라는 남자(다산책방)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도서관 검색어: Bachman, Fredrick)
이 책은 스웨덴의 무명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이 블로그에 오베에 대한 글을 쓰다가 독자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책으로 출간, 일약 스타 작가로 데뷔하게 만든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오베는 까칠하고 사회성 없고, 자기만의 원칙을 꼭 지키며 살아야 직성이 풀리는 고집불통의 원칙주의자다. 그런 그가 어느 날 40년 동안 일한 회사에서 쫓겨나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가 죽자 더 이상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없어졌다 느끼고 자살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막상 자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웃과 얽히고설키는 가운데 드러나는 오베의 마음 깊은 행동과 본연의 캐릭터가 시한폭탄 같은 유쾌함과 코끝 찡한 감동을 함께 안겨준다.


파수꾼(열린책들)

작가 하퍼 리(도서관 검색어: Lee, Harper)
반세기가 넘도록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사랑 받는 소설인 『앵무새 죽이기』의 초석과 같은 작품으로 55년 만에 발견돼 지난 2015년 7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동시에 출간된 책이다. 이 책은 『앵무새 죽이기』 주인공인 진 루이즈 핀치(스카웃)를 통해 작가 하퍼 리가 실제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앨라배마 주에서 일어난 1950년대 중반 흑인 인권 운동의 과정을 정제하지 않고 그대로 담았다. 이제 막 어른들 세계에 발 들인 주인공 진 루이즈에게 재판에서 흑인을 변호하며 피부색에 관계없이 모두를 평등하게 대했던 아버지는 ‘양심의 파수꾼’과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어느 날 아버지 집에서 흑인 비하 일색인 소책자를 발견하게 되면서 그녀에게 아버지는 증오와 극복의 대상이 되고, 이에 뒤따르는 실망과 분노, 갈등과 대립이 그녀를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시켜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