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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높고 경쟁 심한 DC에서 집 임대하려면…

이성은 객원기자 info@sweethomeusa.org
이성은 객원기자 info@sweethomeusa.org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01 11:17

집 볼 때 계약에 필요한 서류들 지참해야
타주 이주자는 단기 스튜디오 임대도 방법

높은 월세와 적은 물량. 워싱턴 지역 주택 임대 시장의 현 주소다.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다수의 통계에 따르면 이 지역의 임대 주택 월세가 전국에서 상위 5위안에 꼽힌다고 전했다. 실례로 워싱턴DC 북서쪽에 있는 마운트 버논 스퀘어 지역의 방 1개 아파트의 경우 월세가 평균 2400~2600달러에 달한다.

또한 임금 상승 속도에 비해 월세가 빠르게 오르는 추세다. 이에 따라 세입자 5명 중 1명은 월급의 절반 이상을 월세에 지출하고 있다는 시정부의 통계도 나왔다. 따라서 가격이 적정한 임대 주택에 대한 예비 세입자간의 경쟁은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워싱턴 일원의 임대 아파트 중계 업체인 아파트먼트 디텍티브스의 낸시 시몬스 스타스 대표는 DC에서 임대 주택을 찾을 때는 즉시 임대 계약서를 제출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 두시간 망설이는 사이 다른 사람에게 집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집을 볼 때는 계약금 지불용 수표와 최근 임금 명세서 사본, 재직 증명서, 현재 집주인 연락처 등 과거 5년간 임대 관련 기록은 지참하는 게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주택 소유주에서 임대 주택으로 옮기는 경우라면 최근까지의 주택담보대출 대납 명세서를 준비한다.

타주에서 DC로 이주할 경우 단기 주택에 머물면서 좀더 시간을 두고 집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3개월 미만 단기 임대 스튜디오의 월세는 2500~3000달러 수준이다. DC는 이런 단기 임대 주택에 호텔과 마찬가지로 14.5%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스타스 대표는 직장에서 가까운데 월세가 너무 높은 경우에는 룸메이트를 고려하거나 대중교통이 다니는 지역 중 좀더 외곽 지역으로 나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 워싱턴 지역의 대중교통 노선과 시간을 알 수 있는 스마트 기기용 애플리케이션에는 트랜짓 앱(Transit App)이나 모비탭(Movitap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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