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메트로 워싱턴 주택 압류율 ‘뚝’

9월 주택 압류율 0.8%로 전국 최저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긍정적 신호

메트로 워싱턴 지역의 주택 압류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코어로직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이 지역의 압류율은 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1%나 떨어진 수치이며 전국에서 가장 낮다.

전국의 주택 압류율도 지난 9월 7%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3%나하락했다. 이달 압류된 주택은 총 3만6000채이며, 이는 차압률이 최고 정점을 찍었던 지난 2010년 9월(11만8222채)과 비교해 약 70%나 감소한 수치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발발 이후 전국에서 압류된 주택은 640만 채에 달한다. 아난드 날라탐비 코어로직 최고경영자(CEO)는 “주택 압류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그만큼 주택 공실이 감소한다는 것으로 주택 소유주와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이성은 객원기자
info@sweethomeusa.org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