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까”

미래 예언 담긴 요한계시록 강좌
워싱턴바이블아카데미 손상무 목사
5일 오전 11시 워싱턴생명교회 강연

인류 마지막 비밀이 담겨있는 ‘요한계시록’ 강좌가 열린다.

워싱턴 바이블 아카데미(대표 손상무)는 5일(화) 오전 11시부터 워싱턴생명교회에서 요한계시록 공개강좌를 연다. 홍보를 맡은 손기성 목사는 “요한계시록과 종말론에 관심이 있는 분들 모두가 참가 대상”이라며 “워싱턴바이블아카데미는 2017년 4월부터 매월 첫째 화요일 모여 요한계시록과 종말론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한계시록은 약 2000년 전 예수그리스도의 제자 요한이 노년에 받은 계시를 기록한 책이다. 천사와 마귀, 귀신, 재앙, 황충, 짐승, 큰 붉은 용, 큰 음녀, 하나님의 진노, 하늘에 있는 군대, 검, 심판, 새 하늘과 새 땅, 생명수, 생명책, 24장로, 거룩한 성, 어린양의 혼인잔치, 백마, 예수그리스도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미래를 예언한 내용이 기록돼있어, 계시록을 잘못 해석하는 사람들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성경을 많이 공부한 신학자나 목사들도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성경책의 마지막 부분이다.

▷장소: 9301 Little River Tnpk. Fairfax, VA 22031
▷문의: 703-609-9100


심재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