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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부부가 빚은 '아르마냑' 국제대회서 '더블골드 메달'

바브와 로라 힐 부부

덴버시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만든 아르마냑(브랜디)이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영예의 더블 골드메달을 수상했다.

화제의 주인공인 바브와 로라 힐 부부는 약 10년 전 프랑스에서 포도과수원과 증류주 제조공장을 사들여 아르마냑을 제조해 왔으며, 지난 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증류주 경연대회 심판관들로부터 이들 부부가 제조한 1979 Loujan Bas 아르마냑이 세계 아니면 적어도 미국에서 최고라는 찬사와 함께 더블 골드 메달을 수여 받았다.

더블 골드 메달(Double gold medals)은 심판관들이 전원 일치로 한가지 상품을 뽑을 때 만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50개국에서 850여종의 술이 출품됐으며, 24명의 심판관들이 3월 15, 16 이틀에 걸쳐 심사를 했다.
금메달 받은 아르마냑들은 덴버와 여러지역에서 올 여름 출시되며, 'Loujan Bas 아르마냑'은 알고넛(Argonaut) 리커점이나 메트로 지역의 큰 리커점들에서 찾을 수 있다.



프랑스 아르마냑 지방에서 생산되는 브랜디인 아르마냑은 코냑과 쌍벽을 이루는 증류주로 짙은 갈색과 강한 향을 갖고 있어 '벨벳 불꽃(velvet flame)'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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