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오로라시와 덴버시 주민들은 정원에 물을 1주일에 3일 이상 줄 수 없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물을 주어서는 안된다.
당국은 "지난 겨울 콜로라도 산간지역의 많은 적설량으로 덴버시와 오로라시 저수지에 충분한 물이 고일 전망이지만, 올여름 무더위와 함께 장기 건조주의보가 예보된 만큼 지난해의 수돗물 사용지침을 재 발효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를 위해 물낭비 감시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자에 대해서는 티켓을 발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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