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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금광 다시캔다

센트럴시티등 5개광맥 채굴박차

금값이 치솟으면서 콜로라도 산속 금광이 부활하고 있다.

지난달 금값은 1온스당 1,003달러로 최고 기록을 낸 후 한풀 꺾여 현재 약 908 달러 정도다.

센트럴 시티에 역사적인 베이츠 헌터 금광을 다시 시작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윗츠 분지 귀금속회사(미니애폴리스 소재) 사장인 스티븐 킹씨는 “금값이 700달러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고 900달러이면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센트럴시티 금광동맥 한 곳만해도 현재 가치로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110만 온스의 금이 묻혀있고 다른 동맥들은 그것의 10배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858년 처음 금이 발견된 이후 로키산을 유명하게 했던 금탄광 산업 지역들에 적어도 5개 탄광회사들이 사업을 이미 시작했거나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미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다른 회사들은 다음과 같다.

네덜랜드 인근의 통합 카리브 프로젝트 = 25명의 작업자들이 올해 여름 금과 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볼더 서부 골드 힐의 캐쉬 금광= 작년에 약 1,000온스의 금을 캐냈으며 현재 30여명의 인부가 작업중이다.

레이크 시티 인근 골든 완더 금광 = 작년에 법정분쟁으로 중단됐던 LKA는 올해 다시 탄광산업을 시작할 예정으로 지난 98년 이후 13만4000 온스를 생산했다.

크리플 크릭 인근의 크레슨 금광= 주에서 가장 큰 금광으로 405명의 노동력으로 2007년 282,000 온스의 금을 생산했다.

한편 전국 최대 금생산 4개주는 네바다, 유타, 알라스카 그리고 콜로라도 순이다.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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