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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 온 맥케인 후보

"더 이상 사탕발림 안돼"

잔 매케인 상원의원은 "정부는 더이상 국민들에게 사탕발림 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연방 주류세 인하, 세금삭감등을 역설했다.

지난 2일 헬스케어에 관한 연설을 하기 위해 덴버시 타운 홀에 온 잔 매케인 상원의원이 미국인들의 어려워진 삶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올 여름 메모리얼 데이부터 노동절까지 연방세금인 개솔린 갤런당 18.5센트와 디젤 갤런당 24센트를 지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건강보험에 가입하는 미국인들에겐 2500~5000달러의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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