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토우 스프링스 미네날 워터사(社)
한인 권오윤 박사가 CEO
지난 11월 6일 메니토우 스프링 스의 약수를 상품화하게 되는 회사인 메니토우 스프링스 미네랄 워터사의 창업식에 참여하여 미네랄은 인체에 꼭 필요한 것인데 이곳 메니토우 스프링스 약수에는 그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말을 몇 번이고 들었고 미네랄이 무엇인지 백과사전을 통해 알아보았는데 사전에는 생물체를 구성하는 원소 중에서 탄소수소산소 등의 3원소를 제외한 생물체의 무기적 구성요소 광물질 (鑛物質)이라고도 하며 단백질지방탄수화물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의 하나다라고 되어있다
미네랄은 음식이나 물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 자연에서 생성되는 물이 인체에 쉽게 흡수되며 가장 효과가 크다라고 한다 미네랄이 함유된 물을 광천수 즉 약수라고 하는데 메니토우 스프링스 지역 Ute Chief Gusher에서 생산되는 약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30여 개 광천수 중에 최고라 한다
메니토우 스프링스 약수는 12가지 기본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함량을 보면(per Litter) 칼슘:296% 나트륨:136% 염화물:87% 황산염:84% 마그네슘:52% 칼륨:19% 질산염:0617% 불소:04% 브롬화물:0035% 리튬:0024% 망간:0013 철:0005%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된 메니토우 스프링스 약수는 보통 약수가 아닌 신비의 약수라 불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약수의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메니토우 스프링스 약수의 역사는 미합중국이 들어서기 전인 인디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의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메니토우 스프링스 지역에 분산되어 살았던 인디언 부족인 우트(Ute) 아라파호 (Arapaho) 세년(Cheyenne) 키오와(Kiowa)족들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곳 약수를 찾았으며 미합중국이 들어서고 19세기 후반에는 의사들이 위장병 피부병 그리고 천식과 결핵 환자들에게 이곳의 물을 이용한 치료 방법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역사적 사실에 기인하여 이 곳의 약수가 보통 약수가 아닌 병을 치료하는 신비한 약수로 불려지게 된 것이다 이 신비의 약수의 효능은 역대 미국의 대통령인 맥킨리(McKinley)와 루스벨트(Roosevelt)의 질병을 치료한 사실 에서도 입증되었는데 그 효능은 바로 미네랄이라는 무기질 영양소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 동안 신비의 약수로 불리던 메니토오 스프링스의 약수가 이번에는 메니토우 스프링스 미네랄 워터 회사를 통해 기적의 물로 세상에 다시 선 보이게 되었는데 회사 창립에 디딤돌이 되었으며 현재 메니토우 스프링스 워터에 각각 CEO와 President로 일하고 있는 한인 두 명이 있어 한인사회에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CEO인 권오윤 박사는 43년 동안 공중보건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미네랄의 효능과 효과를 연구해왔고 President인 전남일 박사는 네바다주 레노(Reno)의 대학에서 생화학을 연구해온 재원으로서 인공치료가 아닌 자연치료에 친숙한 우리 한인들이 약수 개발과 경영에 참여하게 된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번의 약수 개발을 위해 근 15년간을 뉴욕과 메니토우 스프링스를 오가며 연구와 개발에 정열을 쏟아 온 권오윤 박사는 자연의 힘에 의하여 12가지의 미네랄이 공존하고 있는 메니토우 스프링스 미네랄 워터는 21세기에 가장 무서운 질병인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약수의 효능을 자신하면서 내년 초(2004년)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도 이번에 생산할 미네랄 워터를 공급할 계획이다며 사업확장에도 굳은 의지를 보여 주었다
약수 생산 사업장은 1310 Manitou Avenue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미 최초 생산 2000여 병의 약수 생산을 완료한 상태이며 곧 본격적으로 다양한 루트를 통한 판매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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