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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노선 변경 OK

시의회, 찬성 6표 반대 2표로 승인

차세대 오아후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거론되고 있는 경전철의 노선이 솔렉에서 공항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철전 노선에 공항을 포함하자는데 찬성했다.

이날 투표 결과는 공항노선 변경에 대해 찬성 6표, 반대 2표로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20마일 구간의 경전철은 카폴레이를 출발, 공항과 펄하버 등을 거쳐 알라모아나에 이르게 된다.



공항 노선을 선택할 경우 경전철 공사비용은 총 2억2000만 달러가 추가로 더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찬성표를 던진 시의원들은 경전철 노선에 공항을 포함할 경우 탑승자수가 더 많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 노선에서 제외된 솔렉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피 해네만 시장 역시 처음부터 공항 노선을 선호하고 있어 시의회를 통과한 경전철의 공항 노선 변경안은 순조롭게 체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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