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브라이언 김 치과 원장 톱 덴티스트로 선정

"한인커뮤니티 위해 봉사활동 하고 싶어"

브라이언 김 치과의 브라이언 김 원장(한국명 김대용사진)이 호놀룰루 매거진의 ‘2009년 톱 덴티스트(우수 치과전문의)’로 선정됐다.

특히 이 같은 톱 덴티스트는 주 전역의 치과 전문의들이 직접 뽑은 것이라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브라이언 김 원장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신 시술을 습득하는데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치과전문의들 사이에 공부벌레로 통한다는 김 원장은 현재 병원 치료로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5개의 스터디 그룹에 가입해 새로운 시술과 전문 지식을 쌓고 있다.

그는 “치과분야는 특히 새로운 장비 및 치료기술 등이 상당히 빠르게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며 “의사들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이런 신기술을 따라 갈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인들이 불편한 언어 소통 때문에 한국어로 속 시원히 상담 받을 수 있는 우리 병원을 찾고 있지만, 이들 환자들에게 한국어 서비스뿐 아니라 가장 최신의 시술로 치료를 해드리고 싶은 것이 내가 진정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켓대학교에서 학위(D.D.S)를 받은 브라이언 김 원장은 2001부터 4년 동안 군의관으로 활동했으며 아프가니스탄과 빅 아일랜드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밟은 뒤 지난해 초 카피올라니 비즈니스 프라자에 개인병원을 개업했다.

김 원장은 "이번에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하와이치과협회(HDA) 산하 봉사단체인 '덴탈 사마리탄스(Hawaii Dental Association Dental Samaritans)'의 이사로 임명 됐다"며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도 많은 봉사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