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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운전 티켓 증가...무단횡단 등은 감소

지난해 과속운전에 대한 교통티켓은 2007년보다 약 8,000건이 증가한 58,801건이 발부됐다.

과속티켓 발부는 증가한 반면 보행자의 교통위반 건수는 감소했다. 호놀룰루 경찰이 지난해 무단횡단과 같은 보행자법 위반으로 발부한 티켓은 총 4,767건으로, 2007년의 6,618건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

현재 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 교육을 실시 중인 미국 은퇴자협회(AARP) 하와이의 바바라 김 스테이톤 국장은 “이 같은 감소는 보행자들이 점점 안전하게 길을 건너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며 “하지만 65세 이상의 자전거, 보행자 사고에서 하와이는 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10주 동안 총 10명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호놀룰루 경찰국은 보행자 안전 캠페인을 벌였지만, 이에 대한 단속은 지속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AAPR은 보행자 안전과 횡단보도 재표시 등을 포함한 ‘완전한 도로(Complete Streets)’ 법안의 승인을 주의회에 다시 한번 요청한 상태다. 이같은 법안의 공청회는 지난 2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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