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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소주 인기 쑥쑥

부드러운 맛 자랑...매출 30% 올라

“흔들어라, 처음처럼!”
한국에서 이미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처음처럼’ 소주(사진)가 하와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팔라마와 퀸스수퍼마켓 그리고 돈키호테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 처음처럼은 한인들은 물론 로컬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진로 하와이의 하재욱 대표는 최근 처음처럼 소주의 판매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약 3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처럼'은 '소주 맛이 강하다'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린 제품으로 여성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처음처럼'은 특히 대관령 기슭 100% 알칼리 환원수에 수박 레몬 같은 과실에 많이 들어 있는 당알코올인 에리스리톨을 함유, 상쾌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에리스리톨은 다른 당알코올과 달리 칼로리가 전혀 없는 웰빙 감미료다.

'처음처럼'은 또한 광고모델로 이효리를 내세워 젊은층에게 소주가 더 이상 중년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그리고 '흔들어' 마케팅으로 4050대 장년층에서도 소주를 흔들어 마시는 트렌드가 형성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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