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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실업률 3.8%, 실업인구 총 2만5200명

지난 6월 하와이 실업률이 또 다시 상승했다.

주 노동국에 따르면 지난달 하와이의 평균 실업률은 3.8%로 일년전 2.6%에 비해 1.2% 포인트 상승했다.

6월 현재 실업인구는 총 2만5200명으로 전달의 2만3600명보다 2000여 명이 증가했다.

일년전보다는 무려 1만여 명의 실업자가 늘어난 셈이다.



미 전국적으로도 실업률이 상승했다. 6월중 미 전국 평균 실업률은 5.5%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6%보다 0.9%포인트 상승했으며 미시간주가 8.5%로 가장 높았다. 반면 지난달 실업률이 가장 낮은 주는 사우스 다코타로 2.8%를 기록했으며 노스 다코타, 유타, 와이오밍이 3.2%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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