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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탐방] 최신식 한국 스타일 사우나

알로하 스파

이제 하와이에서도 한국 스타일의 최신식 사우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미가원 옆 건물(1724 Kalauolalani Way)에 위치한 알로하 사우나는 찜질방(소금), 황토방(드라이), 보석방(안개사우나)으로 나뉘어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사우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냉탕과 사우나 물은 화학제품이 아닌 소금을 사용, 고객들의 피부를 먼저 생각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 넓은 주차장을 갖춘 알로하 사우나는 여성전용 사우나이기 때문에 출입문에서부터 보안시스템을 완벽하게 설치해 놓았다.

실내에 들어서면 먼저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발 맛사지 코너를 만나게 된다. 발 맛사지에서는 네일 아티스트를 통해 매뉴큐어와 페디큐어를 받을 수 있으며 스킨케어 룸에서는 얼굴 맛사지, 바디 맛사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알로하 사우나에는 즉석에서 생과일 쥬스를 갈아주는 카페테리아도 준비되어 있으며 시원한 콩국수 또한 고객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알로하 사우나의 쥴리아 김 대표는 “하와이는 한국과 미 본토에 비해 사우나 및 스파가 많이 보급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최신식 설비를 갖춘 사우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관절과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고객들이 알로하 사우나를 이용하면서 효능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요즘에는 한인들뿐만 아니라 소문을 듣고 로컬인들도 한국의 때밀이 맛사지를 받으러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알로하 사우나에서 자랑하는 보석방을 통해 피부의 노폐물 제거와 함께 모공 수축을 하고 콩국수로 더위를 잊어보는 것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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