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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잘 마셔도 '물광피부'…스타요리사 레이가 권하는 피부 미용에 좋은 식품

유이나 객원기자
유이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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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4/29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7/04/28 20:03

아름다운 외모를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최고의 관심사는 피부. 식품 구입에는 단 한푼을 아끼는 알뜰 여성도 윤기있는 피부를 위해선 돈 아끼지 않고 비싼 화장품을 구입하는 것만 봐도 피부에 대한 여성들 집착이 얼마나 대단한지 읽을 수 있다. 하지만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좋은 화장품을 바르기 전에 음식물 섭취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스타 요리사 레이첼 레이가 만드는 요리전문잡지 '레이첼 레이 에브리 데이(Rachael Ray Every Day)'는 최근호에 피부를 놀랍게 변모시켜 주는 식품을 소개했다. 이 잡지는 일정 기간별로 피부 미용 효과를 입증하는 방법을 전문가 조언을 통해 알려주며 특별히 환절기에 반드시 실천해 볼 것을 권한다.

일주일 만에 빛나는 피부

▶물 마시기

피부를 늘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우선 신체를 보습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충분한 물 마시기. 물은 혈액 순환을 도와 몸안의 독소를 빠르게 방출시킨다. 미주리대학 연구에 의하면 물 2컵을 마신 후에는 30분 안에 혈액의 흐름이 피부까지 전달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체와 식품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뉴욕 내과 전문의 수잔 블럼은 "피부를 주름지고 얼룩지게 하는 것은 산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몸 안의 독소 때문"이라며 물은 이 독소를 방출하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고 강조한다.

▶싱겁게 먹기

과도한 염분 섭취는 피부를 붓게 하고 눈밑이 불룩해지게 한다. 적당한 염분 섭취는 하루에 2300mg(1 티스푼)이하. 일주일만 싱겁게 먹어도 피부가 좋아진다.

▶알코올 음료 절제

덴버의 영양학자 로렌 오트는 "알코올 성분은 피부를 건조하게 해 피부의 유연성을 없애고 주름지게 한다"고 과음은 절대 피하라고 조언한다.

3개월 안에 광택피부

▶녹차 마시기

녹차의 항산화 작용 효과는 이미 입증이 된 상태. 특별히 최근에는 녹차의 피부 미용 효과가 강조되고 있다. 최근 건강정보지 '영양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은 12주 동안 녹차를 지속적으로 마신 여성의 피부가 차를 안 마신 여성에 비해 눈에 띄게 부드럽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녹차는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잔 블럼 전문의는 자신은 그린티를 매일 마실 뿐 아니라 녹차가루를 여러 음식에 넣고 있다고 녹차의 효능을 강조한다.

▶적당한 지방 섭취

여드름이나 홍조, 얼룩 등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은 지나친 당분 섭취와 가공 식품 등이다. 반면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트러블을 막아주는 것도 식품에서 비롯된다. 연어나 정어리 등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 염증을 막아주고 보습 효능을 지녀 피부과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식품. 뉴욕의 피부과 전문의 앨런 대트너는 좋은 지방은 피부 보호막을 형성한다며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할 것을 권한다.

▶당근 등 채소 섭취

스코틀랜드의 한 조사에 의하면 6주 동안 매일 3번 이상 채소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피부가 놀랍게 건강하고 아름답다는 결과가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당근을 곁에 두고 늘 스낵처럼 즐길 것을 당부한다.

피부를 평생 아름답게

셀레니움이 풍부한 브라질 넛과 비타민 E가 풍부한 아몬드나 해바라기씨 등 견과류를 자주 섭취하는 것은 피부미용의 기본.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즐겨 먹고 비타민 C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도 피부 미용에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데 비타민 C는 최고의 명약이라며 식품영양학자 로렌 오트는 "매일 오렌지 한 알만 먹어도 평생 성형외과는 쳐다볼 필요도 없다"고 비타민 C의 충분한 섭취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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