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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불면증 한방의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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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5/10 미주판 28면 기사입력 2017/05/09 21:39

엄한신 원장 / 엄한광 한방병원

사람이 잠을 푹 자지 못하거나 잠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는 몸에 이상이 나타나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선 잠을 잘 자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은 몸과 마음에 적당한 피로가 있어야 한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공평한 하루를 열심히 일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여야 하며 범사에 감사함을 가져야한다.

어떤 사람은 잠꾸러기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머리가 베개에 대이기만 하면 잠을 쿨쿨 자는데 반해 불면증으로 해가 지는 것이 겁이 나는 사람이 있다. 잠을 잘 자는 것도 큰 복이다. 잠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생리 현상이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모든 포유동물, 조류, 그리고 파충류에 이르기까지 잠을 자게 된다.

사람의 수면을 관찰해보면 수면과 연령은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아는 하루에 20시간, 소아는 10-15시간, 그리고 성인은 약 8시간을 자게 된다. 사람은 하루 24시간 중 8시간 일을 하고 8시간 휴식하며 8시간가량 수면을 취하여 쌓였던 피로를 풀고 긴장된 정신적 요인도 해소하며 에너지를 비축하여 새롭고 활력이 넘치는 내일을 준비하게 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잠을 푹 자지 못하면 신체적, 정신적인 피로가 쌓여 머리가 무겁고 맑지 못하다. 일에 의욕을 잃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으며 우리 몸 전체로 파급되는 것을 경험한다. 불면증으로 인하여 한의원을 찾는 분도 참 많다.

지금 같이 불경기에 직장을 잃고 방황하는 중년층의 남녀나 갱년기 전후의 부인 또는 나이가 많은 노인 분들이 많다. 이것은 여러 가지 걱정거리가 생기거나 울분이 쌓여서 해결되지 못하면 수면을 잘 취하지 못하는데 특히 노인 분들은 신체 음, 양의 부조화로 불면증에 걸려서 오랜 기간 고생하는 것을 많이 본다.

대개 수일간 잠을 자지 못하면 수면제를 복용하여 보다가 습관성이 되어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하다가 나중에는 수면제를 복용하여도 잠을 잘 수 없다고 한다.

한방의학에서 정신은 심장이 주관하는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심장에 영향을 주면 정신이 안정되지 못하여 잠을 푹 잘 수 없다. 한방의학에서는 이런 분들에게 가미 인숙보심탕을 처방하여 잠을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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